이어도 청년지킴이가 해양주권 의식 확산운동과 발맞춰 '이어도 지킴이'의 선봉이 될것을 다짐했다.

23일 오후 제주웰컴센터에서 이어도 청년지킴이 발대식이 있었다.

사)이어도연구회 고충석이사장는 이날 발대식기념강연에서 청년들이 이어도를 든든히 지켜준다면 그 활력과 에너지는 사회전반에 널리 퍼질 것이며 범국민적 이어도를 수호하는 범국민적운동의 핵심동력이 될 것이므로 이를 기반으로 청년지킴이가 '이어도 지킴이'선봉이 되어줄것을 당부했다.

제주대 사학과 이성재군을 회장으로 한 이어도청년지킴이 는 모두 14명으로 구성됐다.

금년도 연간운영계획을 보면 오는 4월초 도의회회관 소회의실에서 '제주청년 바다를 만나다' 세미나를 갖는것을 시작으로 '제주청년 해에서 길을 묻다.라는 제목의 대학생 좌담회, 오는 12월께 이어도 청년문화제 등을 가짐으로서 해양의 잠재력과 비젼에 대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