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자본의 유치 및 교류지원체계 절실

중국자본의 유치 및 교류지원체계 절실
한국은행 제주본부,제발연 공동주최 2013년도 지역경제세미나 개최
  • 입력 : 2013. 06.19(수) 21:47
  • 정신종 시민기자 sinjj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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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지역경제세미나 개최 모습

제주경제가 중국과의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으로는 중국자본의 적극적인 유치 및 교류지원체계 확립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19일 오후3시부타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가진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박성준), 제주발전연구원(원장 양영오)공동주최, 금년도 지역경제세미나에서 제기됐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부용 연구위원은 '중국경제정책의 변화와 제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란 제목의 주제발표에서 제주경제의 여건을 고려하여 농식품, 화장품, 부동산, 관광레저, 보건의료, 교육문화, 오락 등 분야의 중국내수시장을 공략키 위해 '슬로우관광'에 맞춘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육성이 필요하며 중국자본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해 중국민영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투자환경개선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발전연구원 정지형책임연구원은 '제주와 중국의 경제교류 현황 및 향후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하여 제주-중국간 교류협력은 상호방문, 공무원교류 등 인적,행정교류에 편중되어 경제,관광교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며 중국과의 경제교류 활성화방안으로는 교류지역 수요에 맞는 쌍방향 맞춤형 협력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중국소비트랜드를분석하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적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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