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부터 나흘간 자연치유도시 제천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장에 설치된 제주부스엔 많은 관람객이 몰려와 북새통을 이뤘다.

이는 때마침 이곳을 찾은 제주금빛평생교육봉사단(단장 김평일)원 일행16명에 의하여 확인됐다.

이들은 각시도 평생교육기관 및 고등교육기관에서 마련한 부스를 돌아본 후 우리 제주특별자치도 산하 제주시와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홍보부스를 유심히 살펴 봤다.

첫날 오후 제주시평생학습관 송미영담당의 안내로 홍보부스를 관람했다. 제주시는 천연염색을 서귀포시는'희망 서귀포'라는 관광책자와 태왁을 체험현장에 내 놓았다.

특히 일반관람객들은 제주어 인사하기 자료를 찾는 등 유다른 관심을 보였다.

한편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난향) 제주지역 평생교육정보센터 홍보부스엔 '배우는 기쁨, 함께하는 보람'이란 책자와 세계의 보물섬, 제주 팜프렛을 내놓아 괸심을 끌었으며 갈옷만들기를 체험현장에 내놓아 많은 관람객을 끌어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