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장 취임식

제14대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장 취임식
  • 입력 : 2014. 05.20(화) 15:18
  • 정신종 시민기자 sinjj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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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의 노인상 구현을 구현을 위해 공익을 우선하는 사회기풍 조성으로 행복시대를 열어 나갈 것이며 노인상호간, 계층간, 대화와 소통을 통해 안정된 노인사회의 기반을 구축하여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혼산의 힘을 다 하겠습니다."

20일 오전 11시 제주시노인회관 다목적동에서 가진 제14대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장 취임식에서 행한 취임사에서 김태흥(75) 신임 지회장은 이렇게 강조했다. 김 회장은 모든 일은 대화와 토론을 퉁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도덕성과 정직성 높은 노인상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제주시관내 각 읍면동 분회장과 경로당회장 등 다수의 노인자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지금까지 부양받고 지원만 받는 관례를 벗어나 스스로 봉사활동 영역을 찾아 청소년을 선도하고 경로당의 조직관리를 튼튼히 하면서 우리사회의 고통을 함께 공유하며 치유함으로서 미래 지향적인 건전한 경로당사회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부지회장으로 선임된 김천형, 김석진, 홍성표, 김재선, 홍군석, 김태호 등 6명의 부지회장에 대한 선임장을 수여했다.

김 회장은 애월 상귀리 출신으로 제주대 법학과를 졸업 후 30여녀간 후학양성에 힘쓰다 중앙고교장직을 끝으로 툄임하였으며 사)대한노인회제주시지회 이도2동 경로당회장과 분회장직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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