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운의 자전거 세계여행-2017](3)리투아니아 빌뉴스

[김수운의 자전거 세계여행-2017](3)리투아니아 빌뉴스
트라카이성... 중세시대로의 시간여행
  • 입력 : 2017. 07.24(월) 14:17
  • 김수운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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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일.

51번째 방문국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 도착했다. 캠핑장을 찾아 텐트를 치고 휴식을 취한다.

짐을 자전거에 싣고 장기 라이딩 예행연습.

리투아니아 빌뉴스 캠핌장.

캠핑장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



오늘은 캠핑장에서 32km 떨어진 트라카이성으로 가보려 한다.

간단한 복장으로 자전거만 타고 트라카이성을 정복하러 간다.

저멀리 보이는 트라카이성. 호수 위에 떠있는 아름다운 성.

#그림1#중앙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갈베호수.

중세시대로 시간여행을 하듯 작은 목조다리를 지나 트라카이성으로 입성한다.

목조 다리를 건너 트라카이성으로 입성.

트라카이성 내부.

성내 관광객들.

성안 광장.

호수 주변.



14세기 중세로 시간여행을 온 것 같은 착각을 준다.

아직도 아름다운 자태와 중세시대의 기품을 머금은 채 이방인을 압도한다.

바르샤바 시내.

빌뉴스 천사의 거리.

빌뉴스 올드시티.







(사)환경실천연합회 제주본부장인 김수운씨는 55년생 양띠다. 퇴직 후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그가 어느날 홀연히 자전거에 몸을 실은 채 세계여행을 떠난다. 중국 대륙을 비롯해 유럽, 남미, 동남아 등 7년째 자전거로 여행한 국가만도 벌써 48곳이 넘는다. 그러나 그는 아직 가보고 싶은 곳이 많다. 남은 인생을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는 것이 그의 꿈이 됐다. 그의 목표는 150개 국가를 돌아보는 것. 그래서 그는 다시 페달을 밟았다. 지난 6월 23일, 그는 새로운 자전거 여행길에 도전했다. 88일동안 북유럽국가들 리투아니아, 라투비아, 에스토니아,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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