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현기종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성산읍)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정책을 발표했다.

현 예비후보는 "현재 60세 이상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식사배달, 경로식당 운영 등을 월 1회 지원하고 있는데 이를 확대해 이용횟수를 늘리고 주변 식당을 경로식당으로 지정·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기초생활 보장수급자 중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에게만 지원되고 있는 목욕료 및 이·미용료 지원도 지원대상자를 확대해 더욱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현 예비후보는 "주 1회 방문 및 주 2회 이상 전화 확인하고 있는 독거노인돌봄서비스를 지역주민, 신문배달, 택배기사 등과 연계해 수시로 관찰하고 보호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