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원 지사, 에스토니아 대통령과 회담

[뉴스-in] 원 지사, 에스토니아 대통령과 회담
  • 입력 : 2018. 10.11(목) 00:00
  •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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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남다른 관심 표현


○…정부에 거듭 블록체인 특구 지정을 요청하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지난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블록체인 선도국 에스토니아의 케르스티 칼유라이드 대통령과 만나 눈길.

원 지사는 이날 "제주도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기술들을 적극 도입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양 지역의 실무진 차원에서 다양한 논의와 협력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어필.

원 지사는 10일에도 매일경제가 주최하는 제19회 세계지식포럼에서 블록체인 관련 강연을 하는 등 블록체인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표현. 채해원기자

쓰레기 줄이기 현장 홍보


○…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는 10일 위원 및 공직자 30여명과 쓰레기 감량시책 홍보와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

이들은 중앙로터리, 동문로터리, 서문로터리, 매일올레시장 등을 찾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쓰레기 분리배출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시 관계자는 "양윤경 시장의 읍면동 방문때 시장에서 고객들이 판매 음식을 먹은 후 쓰레기를 무단투기한다는 의견이 있어 시장 간이음식점을 방문, 음식물 섭취 후 발생 쓰레기를 해당 점포에서 수거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고 언급. 문미숙기자

행정서비스 제공 방안 마련


○…고희범 제주시장은 10일 간부회의에서 "주차장, 음식점 등 분야별로 빅데이터를 활용 공공행정서비스 제공 방안을 마련하라"면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및 시책 추진 등을 주문.

고 시장은 이날 선진지 벤치마킹 사례 발표를 듣고, "서울시의 빅데이터 활용 사례와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및 환경자원 업사이클링에 대한 벤치마킹 결과를 전 직원에 전파, 부서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라"며 이같이 언급.

이어 불법주차, 쓰레기 무단투기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 단속과 함께 "사업시행 전 갈등요소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 이윤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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