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투어 참가자 일행이 국제수영선수권대회체험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 소셜기자단 초청, 광주 수영대회 등 팸투어 참가자들이 광주일원을 탐방, 5.18 국립묘지 참배, 아시아 문화의 전당을 살펴보며 제주에도 종합적인 문화의 전당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며 돌아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영상크레이터 4명을 포함한 SNS서포터즈 4명 공보관실 소속 등 11명이 공보관실 고윤성팀장의 인솔로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광주일원에 걸쳐 팸투어에 나섰는데 첫날 오전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재래시장을 탐방, 국제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선수들의 묘기를 관람하면서 감탄을 연발했다.
다음날 오전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을 관계관 해설자로부터 당시 생생한 기록담을 들으며 민주화의 꽃을 피우는 것이 고귀한 인간의 희생이 따름을 보여준 기록임을 알 수 있었다. 5.18 민주화운동은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초 이성적, 도덕적 투쟁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시작해야 함을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광주소재 국립아시아문화의 전당 외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돌아보면서 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문화자원과 동시 예술을 기반으로 융ㆍ복합 교육콘텐츠 개발을 통한 문화예술 향유ㆍ창제작ㆍ체험의 장과 융합형 문화ㆍ예술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해설자로부터 직접 들으면서 제주에도 종합적인 문화의 전당이 시설되어 다각도의 문화교류와 콘텐츠의 창, 제작, 전시, 공연, 유통이 이뤄질 복합문화문화시설이 이루져야 함을 느꼈다.
그런데 제주에는 아직 문화창조원이나 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 등이 같은 공간에 복합시설로 되어 있는 곳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