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다변화 위한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최

시장다변화 위한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최
  • 입력 : 2019. 08.29(목) 00:37
  • 정신종 시민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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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아시아 최고의 크루즈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19 Asia Cruise Forum Jeju)이 지난 28일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 4일간 열리면서 시장다변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비즈니스 강화, 크루즈산업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는다.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여 열리는 이번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국내 유일의 국제 크루즈 컨퍼런스로 성장했으며“아시아 크루즈, 평화와 공동번영을 향하여(Asis Cruise, Towards Peace and Common Prosperity)”라는 주제로 열려 글로벌 크루즈선사,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크루즈 관련업계 관계자, 전문가 등 1,6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날 아시아 크루즈 관광 세미나를 시작으로 열리는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크루즈선사 대표들이 발표하는 오프닝세션과 3개의 전문세션 등 컨퍼런스 운영, 크루즈선사와 국내외 기항지 그리고 관련 업계들이 참여한 전시박람회와 비즈니스미팅 기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오프닝 세션에서는 글로벌 크루즈라인 리더의 스피치로서 로얄캐리비언 아시아 대표 지난리우를 비롯하여 코스타크루즈 아시아 부대표 제리 라슨 페데, 겐팅크루즈라인 수석부사장 레이몬드 림, MSC 크루즈저팬 대표 올리비에로 모렐리, NYK크루즈 대표 후카이 사카모토, 미쓰이 O.S.K크루즈 대표 나오히코 야마구치 등이 ‘아시아 관광산업과 크루즈산업의 동반성장 전략’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3개의 전문세션에서는 ‘아시아 크루즈 교류협력과 균형발전’과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트랜드와 대응방안‘ 그리고 ‘크루즈 산업 활성화 방안‘ 등의 주제에 대하여 크루즈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지며 지자체, 관광·항만공사, 국내·외 여행사, 관광업체, 선용품 공급업체 등 상호간의 기업간 거래(B2B) 비즈니스 미팅도 이뤄진다.

  또한 해외에서는 대만, 중국,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6개국에서 42개 여행사가 참가하고 있으며 크루즈선사, 지자체, 여행사, 도내 관광업계, 선용품 공급 및 지역특산품의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포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이번 포럼 개최기간 동안 다양한 연계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크루즈산업 발전을 위한 관계기관간의 네트워크 확대는 물론 제주크루즈포럼의 위상 강화와 포럼의 질을 한층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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