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제주, 우리가 좋다

건강한 제주, 우리가 좋다
실버세대들이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통해 행복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생활체육대회로 촘촘한 복지체계를 이뤄 나가기를 다짐하는 행사로 자리메김하고 있다는 내용임
  • 입력 : 2019. 09.19(목) 23:18
  • 정신종 시민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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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대회가 끝난 후 한라체육관에서 참가자 전원이 여흥을 즐기고 있다.

'건강한 제주, 운동하는 우리가 좋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금년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한라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보조경기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JIBS 공동주최로 어르신체조 등 16개 종목에 3.577명의 임원,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평소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생활건강체조에는 온평리 동호회팀이 1위를 차지한것을 비롯해 2위에는 영락복지관 태보반 팀이 생활댄스부문엔 도노인복지회관 명품동아리 팀이 1위를 2위에는 서귀포노인복지회관 라인댄스팀이 차지했다. 이밖에 건강상엔 월랑경로당, 특별상에 동부사회복지단 실버댄스 일출팀이 차지했다.

그리고 최우수 지도자상엔 생활 건강체조에 나석순, 생활댄스체조에 홍진수 강사가 차지했으며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 게이트볼 경기에는 56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제주시 올레팀이 1위를 차지했다.

복합체육관에서 게이트볼 결승전을 벌리고 있다.



김하종 게이트볼도생활체육협회 위원장은 "해마다 게이트볼 참가인원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게이트볼 운동이 생활체육으로 제일 알맞은 운동이라는 평을 받고 있어 게이트볼 인구의 저변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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