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생활 실천 경진대회

제4회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생활 실천 경진대회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마을회,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하천(서중천)살리기로 최우수상 수상
  • 입력 : 2019. 12.09(월) 04:33
  • 고성봉 시민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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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생활 실천 경진대회에서 경진에 참가한 기관.단체별 참가자들이 사례발표를 하고 있다.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친환경생활 실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우수사례 전파를 목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주최.주관한 '제4회 친환경생활 실천 우수사례 공모 경진대회'가 지난 6일 농업인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경진은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팀이 참가했으며, 환경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 4인과 관계공무원 등 5명이 심사를 하고, 사례발표와 심사 총평,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장은 심사가 끝나고 총평을 통해 자연자원을 활용한 환경실천 교육과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수중생물들이 돌아오는 하천살리기, 에너지관련 환경교육, 어린이들을 찾아서 환경관련 교육, 곶자왈 등을 이용한 환경실천 교육 등의 사례는 많은 가치를 내표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표한 사례들은 참가 기관.마을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될 사항들 이라며 앞으로도 표본 모델로 만들어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수상 단체는 최우수상에 한남리 마을회(이장 고성봉)가, 우수상에 제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하례1리 마을회, 장려상에 제주에너지 공사. 한경면 저지리 생태관광마을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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