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문화보존회, 2020 정기총회 개최,제7대 고상호회장 유임

탐라문화보존회, 2020 정기총회 개최,제7대 고상호회장 유임
  • 입력 : 2020. 01.19(일) 10:56
  • 정신종 시민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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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호회장이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지난 18일 열린 탐라문화보존회의 금년도 정기총회에선 2년간의 임기를 마친 제23기 고상호 회장이 유임되어 2년간의 임기를 다시 치루게 되었다.

이날 오후 6시 제주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제1기 강영철 전직회장을 비롯한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탐라문화보존회의 2020 정기총회에선 2개년간의 회장임기를 마친 고상호회장이 제7대 회장으로 김치복, 허귀인씨가 감사로 다시 유임되면서 새로운 변화로 우리문화유산을 바로 알고 가꾸는데 매진 할 것을 다짐했다.

이 단체는 매달 셋째 일요일 날 도내 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밖에 연중 도외 및 해외답사 한차례 문화유적을 답사하면서 우리문화 활동의 저변확대를 꾀하는데 힘쓰고 있다.

그런데 이 단체는 작년 10월 처음으로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제주목관아 활용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제주 선인들이 남긴 유․무형 문화유산의 보존 및 제주목사 부임행차 재현 등 제주목관아 활성화를 위한 갖가지 콘텐츠 개발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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