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창업기업의 보유기술을 진단하고 강한 특허를 발굴 지원하는 '2021년도 IP(지식재산) 나래프로그램 사업' 참여 기업을 3월 15일까지 정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시행하는 IP나래프로그램 사업은 창업 후 7년 이내(또는 전환 창업후 5년 이내)의 사업화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제주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2017년 5개 기업을 시작으로 매년 지원범위를 확대해 올해는 총 17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한도는 총 컨설팅 수행비 2500만원 이내로, 총 수행비의 30% 범위(현금 15%, 현물 15%)의 별도 기업부담금이 있다.
선정 기업에는 약 3개월간 특허 전문가의 밀착 지식재산 컨설팅을 통해 지원기업이 가장 필요한 것을 진단, 적재적소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보유기술에 대한 특허분석을 통해 강한 특허 창출까지 동시에 진행되게 된다. 강한 특허 창출 후에도 기업의 비용 절감을 위해 출원부터 등록까지 발생 비용에 대해서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내달 15일까지 온라인(
http://biz.ripc.org)으로 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eju)나 제주지식재산센터 유튜브 채널(RIPC JEJU)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759-2555, 755-2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