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방역 적극 협조한 불교계에 감사"

[뉴스-in] "방역 적극 협조한 불교계에 감사"
  • 입력 : 2021. 05.20(목) 00:00
  •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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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 석가탄신일 축사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석가탄신일인 19일 "제주 불교계는 위기 때마다 도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데 앞장섰다"며 "불교계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

원 지사는 이날 관음사 대웅전에서 열린 '불기256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한마디.

원 지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제주 불교계는 적극적으로 방역에 나서는 등 큰 도움을 줬다"며 "모든 종교계와 도민들에게 모범을 보여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교계와 더욱더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강조. 이상민기자

국민의힘 김웅 4.3특별법 반대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웅 의원이 제주4·3특별법 국회 표결에서 반대표를 던진 이유에 대해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공개 질의.

장성철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은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초선 의원으로서 국민의힘의 변화와 혁신을 모토로 당 대표에 도전한 김 의원이 반대표를 던진 것은 여러모로 수긍하기가 쉽지 않다"며 답변을 요청.

지난 2월 국회에서 처리된 제주4·3특별법은 여야 합의로 처리됐고, 국민의힘에서는 김 의원 포함 5명만 반대표를 행사. 부미현기자

직원 사기 진작 '청렴쿠폰'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이 지난 18일 5월에 생일을 맞은 직원 3명에 청렴쿠폰을 전달하며 눈길.

'청렴쿠폰'은 직원간 아끼고 보듬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대민 업무를 추진하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음료 구매용 격려품으로 행복민원실 운영의 일환.

김용국 실장은 "현안 업무 추진으로 힘쓰는 직원들에게 '청렴쿠폰'이 소소한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행복민원실만의 다양한 시책을 고안해 소통 중심의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강조.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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