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만 제주도의원 후보 "지역 최대 현안 주차·교통난 해결"

김명만 제주도의원 후보 "지역 최대 현안 주차·교통난 해결"
21일 '이도2동·도남동 미래비전 필승 출정식'서 약속
  • 입력 : 2022. 05.22(일) 13:08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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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명만(60) 제주도의원 후보(제주시 이도2동 을 선거구)가 지난 21일 도남오거리에서 '이도2동·도남동 미래비전 필승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결집에 나섰다.

김명만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두 차례 의정활동을 하면서 추진한 현안사업을 확실히 마무리하고, 지역발전을 제대로 이뤄내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도의원은 여러분의 손과 발이 되어 무엇이 불편한지, 무슨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어떤 지역의 미래를 꿈꾸는지 심하게 파악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의정활동 당시 9대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10대 때는 환경도시위원장을 지내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지혜로운 방안을 고민했다"며 "우선 지역 최대 현안인 만성적인 주차난과 교통난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저의 공약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이 절실하다"며 "지역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 번 주신다면 소신과 원칙,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그리고 모두가 행복한 이도2동과 도남동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출정식에는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부상일 후보와 홍수완 전 복싱 세계챔피언, 인기가수 박남정씨가 찬조연설하며 김명만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제주자치도의원선거 이도2동 을 선거구는 현역 도의원을 경선에서 꺾은 더불어민주당 한동수 후보와 국민의힘 김명만 전 의원이 후보로 등록했다.

김명만 후보가 21일 도남오거리에서 열린 '이도2동·도남동 미래비전 필승 출정식'에서 유권자와의 약속을 밝히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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