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우 제주도의원 후보, 30일 아라주공사거리 총력 유세

김대우 제주도의원 후보, 30일 아라주공사거리 총력 유세
"30년 아라동 구석구석 살피며 최선을 다해 뛰었다" 지지 호소
  • 입력 : 2022. 05.29(일) 09:29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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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대우(57) 제주도의원 후보(제주시 아라동 갑 선거구)는 이달 30일 오후 7시 아라주공아파트사거리에서 아라동민 표심 잡기를 위한 총력 유세를 벌인다고 밝혔다.

김대우 후보는 이날 유세에 앞서 아라초사거리에서 출근길 아침 인사를 통해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이어 아이파크, 아라주공아파트, 스위첸, 식당 등 상가를 방문해 대면 인사를 한 뒤 제대마을, 인다아란마을, 매전마을, 장구마을, 구산마을, 오등동을 도는 게릴라 유세를 펼치게 된다. 아라주공아파트 사거리에서는 퇴근길 인사를 벌인다.

김 후보는 "지난 30년간 아라동 구석구석을 살피며 아라동민, 우리 아이들,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의 어려운 일들을 해결하며 최선을 다해 뛰어왔다"며 이번 총력유세에서 "동민의 어려움과 현안 사항을 제대로 파악함은 물론 그것을 도정에 제대로 반영시켜 아라를 새롭게, 동민을 힘나게 하고 사각지대 없는 복지,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소통 마당,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도민생활 향상을 위한 입법 활동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 확실한 도정 견제와 감시 역시 자신 있다"며 "아라동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입안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공약 실천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분구된 아라동 갑 선거구(아라1동·오등동)는 더불어민주당 홍인숙 참사랑실천학부모회 제주시회장, 국민의힘 김대우 아라동주민자치위원, 진보당 양영수 제주도 택배도선료인하 운동본부 공동본부장이 대결을 벌이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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