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갈등 사안 현장에서 직접 점검해 달라"

[뉴스-in] "갈등 사안 현장에서 직접 점검해 달라"
  • 입력 : 2022. 07.19(화)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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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지사 갈등관리 행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8일 제주도청에서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주재, 이번 주 주간 도정 기조를 '갈등관리'로 설정하고 각 실국에서 소관 갈등 사항을 확인한 뒤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것을 당부해 눈길.

오 지사는 이 일환으로 이번 주 강정마을, 월정마을 등을 차례로 방문하는 등 현안 해결과 관련해 본격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

오 지사는 "아직 해결하지 못한 갈등 사안이 49건"이라며 "각 부서에서 갈등 내용을 신속히 확인하고 현재 상황에 대한 해결방안, 대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도청 각국 실국장들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해 달라"고 요청. 이태윤기자



미리 겨울 준비 연탄 쿠폰


○…제주시가 가정난방용으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 등에 대해 미리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동절기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한 연탄 보조사업 신청을 접수.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중에서 연탄을 가정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8월 19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데, 대상 가구에는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연탄 구입이 가능한 연탄 쿠폰을 지급.

앞서 2020년 20가구, 2021년 16가구에 연탄 쿠폰을 지원했던 제주시는 시민들에게도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어려운 가구의 신청이 누락되지 않게 주변 이웃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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