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 “4·3보상 결정은 유족회 수용 결정적 역할”

문 전 대통령 “4·3보상 결정은 유족회 수용 결정적 역할”
"오히려 유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
  • 입력 : 2022. 08.08(월)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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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여름 휴가 차 제주를 찾은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강창일 전 주일대사 등과 만남을 가졌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전날 문 전 대통령과 만난 사실을 전했다. 또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오 지사 내외가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도 게재했다.

오 지사는 문 전 대통령과 면담에서 "4·3의 정의로운 해결에 기반해 제주가 새롭게 미래로 나아가는 구상을 말씀드렸다"고 적은 후 "문재인 정부에서 출발한 수소경제, 신남방정책의 열매가 이곳 제주에서 맺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전 대통령은 앞서 지난 3일 김 여사와 함께 서귀포시 표선 포구에서 송재호 의원과 강창일 전 대사를 만나 함께 저녁식사를 했으며, 이 자리에는 오종식 전 청와대 기획비서관, 신혜연 전 청와대 부대변인, 김성수 한라병원장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문 전 대통령은 5일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한 음식점에서 제주4·3희생자유족회 오임종 회장과 양조훈 고문 등과 만찬 회동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4·3희생자들에게 보상이 실현된 것은 정부의 보상방안을 대승적으로 수용해주신 유족회의 역할이 결정적인 작용을 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통령은 "국가의 잘못에 대한 배보상은 분명 당위성이 있었지만 정부의 재정에 대한 어려움도 있었다"면서 "다행히 4·3유족들이 대승적으로 풀어주셨기에 민간인 희생사건의 입법적 해결의 초석을 다지게 됐다"고 전했다.

강다혜기자



'꿈팡' 동아리 네트워크 프로그램 운영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꿈팡'(센터장 변영실)은 최근 자체 진로동아리인 '어쩔동아리'를 대상으로 서울에서 타지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어쩔동아리'는 제주시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활동에는 진로동아리 중 '제주이해'분과와 '문화예술'분과가 참여해 서울 도봉산과 송파구 일대를 탐방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고 지역을 알리는 작은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꿈팡'의 협력기관인 송파구진로체험지원센터의 협조로 소그룹 진로검사와 진로상담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광고박물관 큐레이터 체험 및 문화예술 직업인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성산일출봉농협 Na눔봉사회 성금 기탁

성산일출봉농협 Na눔봉사회(회장 김미정)는 지난 4일 성산일출봉농협에서 창립 4주년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애월읍사랑의삼고리위원회 장학금 기탁

제주시 애월읍사랑의삼고리위원회(위원장 박성필)는 지난 5일 애월읍사무소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본부에 아동 장학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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