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농협여성농업인센터(조합장 김군진)와 농촌사랑자원봉사단(회장 김명순)은 7일 결혼이민여성과 농촌사랑자원봉사단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추장 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입국 초기 결혼 이주여성들의 빠른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만든 고추장은 지역 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40여 가정에 전달된다. 영농활동으로 참여하지 못한 결혼 이주여성들에게는 직접 집에서 고추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사진 및 레시피를 전달했다.
늘푸른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 동참
늘푸른신협(이사장 김정학)은 지난 2일 임직원 및 삼도1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27가정에 100만원 상당의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water 제주본부 아라동에 후원금
K-water 제주지역협력본부(본부장 손동완)는 7일 지역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지원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물사랑나눔펀드'를 활용한 것으로, 아라동 관내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소원 물품을 접수받아 전달하는 '제11회 행복+소원을 말해봐' 행사 추진에 활용된다.
남원119·위미의소대 심폐소생술 교육
동부소방서 남원119센터(센터장 신재범)와 위미의용소방대(대장 김형철·김희정)는 지난 6일 서귀포시 위미1리 복지회관에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중앙동 취약계층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
서귀포시 중앙동새마을부녀회(회장 고순애)는 지난 6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해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