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제주시갑 예비후보 후원회 등록 모금 시작

문대림 제주시갑 예비후보 후원회 등록 모금 시작
이정필 전 한라대 교수 대표.. 추미애 전장관 등 공동 후원회장
  • 입력 : 2023. 12.26(화) 14:26  수정 : 2023. 12. 26(화) 17:37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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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내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출마를 선언한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사진)가 후원회를 등록하고 26일 공식 모금을 시작했다.

문대림 예비후보 후원회는 이정필 전 제주관광대 사회복지과 겸임교수가 대표자를 맡았고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고경찬 제주직업전문학교 이사장, 김귀녀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지도협의회 사무처장, 조용주 전 일본NPO법인국제우호촉진회 이사장(재일교포 사업가), 문영방 전 제주도청 총무과장(전 제주관광공사 본부장), 고정화 건축사, 문승택 제주쿡협동조합 이사장, 고부건 변호사 등이 공동후원회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문대림 예비후보 후원회는 '만원의 행복! 제주의 봄!'이라는 1만원 모금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총선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입후보자는 후원회를 통해 1억 5000만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개별 후원인은 연간 2000만원까지(하나의 후원회에는 500만원까지)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고 1회 10만 원 이하, 연간 120만 원 이하는 익명 기부도 가능하다. 단, 외국인과 국내·외 법인 또는 단체는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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