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는 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직원들 간 새해 인사를 건네며 올해 제주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공정 보도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제주대표 신문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김한욱 한라일보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 임직원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며 "서로를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이해하고 협조하는 회사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공정하고 내실 있는 선거 보도를 통해 한라일보의 경쟁력을 높여 달라"며 "도민들로부터 좋은 선거 보도를 했다는 평가를 받자"고 덧붙였다.
또한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환경 문제와 난개발을 감시하는 등 제주인의 삶을 들여다보고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보도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행정제도에 대한 견제와 지적, 발전 방안까지 제시하는 언론인이 돼 달라고 강조했다.
김한욱 사장은 "이를 바탕으로 올 한 해도 모두 함께 노력한다면 한라일보의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영기자
2023년 하반기 서귀포시 포상 수여식
서귀포시는 지난달 29일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2023년 하반기 서귀포시 포상 수여식'을 열고 제주도와 서귀포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양경준 남원읍 위미2리장 등 유공 시민과 단체, 공직자 등 총 74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제주대 스마트팜 DX 초청 세미나
제주대학교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단장 변영철 교수)은 최근 제주 스마트팜 DX(디지털 전환)를 위한 필리핀 연구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열대작물 재배를 위한 데이터와 지식기반 영농기술 DX 및 노하우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