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위성곤 "생애 첫 투표자 만남… 투표 효능감 느낄 생활정치할 것"

[총선] 위성곤 "생애 첫 투표자 만남… 투표 효능감 느낄 생활정치할 것"
  • 입력 : 2024. 03.11(월) 09:29  수정 : 2024. 03. 11(월) 18:07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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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예비후보가 생애 첫 투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위성곤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지난 8일 청년과의 릴레이 간담회인 'Hear 위 Go'의 첫 번째 순서로 '생애 첫 투표자'와 만남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위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만 18세와 19세 청년들이 자리해 위 예비후보에게 "처음으로 유권자로서 의견을 제안할 수 있어 기쁘다"며 총선을 통해 유권자로서 권리를 행사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참석자들은 서귀포 시내 횡단보도 추가 설치, 청소년과 청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 인프라 확충 등 서귀포 청년들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질문하고 제안했다.

위 예비후보는 "생애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유권자를 만나 뜻깊다"며 "청소년·청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투표 참여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정치, 책임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에 실리콘밸리가 있듯 서귀포시에도 창업밸리를 조성해 청년들이 서귀포를 떠나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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