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고기철 "제주 농산물 전용 온라인 도매 플랫폼 구축"

[총선] 고기철 "제주 농산물 전용 온라인 도매 플랫폼 구축"
  • 입력 : 2024. 03.14(목) 15:47  수정 : 2024. 03. 14(목) 15:49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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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철 예비후보.

[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고기철 예비후보(국민의힘, 서귀포시)가 '제주 농산물 전용 온라인 도매 플랫폼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고 예비후보는 14일 "온라인 도매시장은 출하자와 소매상 간 직거래로 농산물 신선도 유지, 시장 사용료 등 수수료와 유통비를 절감하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역시 올해 거래액 5000억 달성을 목표로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사례를 본뜬 '제주 농산물 전용 온라인 도매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뒷받침할 유통 체계 등을 마련해 3년 안에 '제주 농산물 판매 연간 1000억 시대'를 이룩하겠다"며 "제주 농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얻은 이익이 서귀포시 농업종사자는 물론 모든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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