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해녀, 그날의 기억' 테마 활동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해녀, 그날의 기억' 테마 활동
제주해녀항일운동 주제 초 4~고 3 청소년 모집 4~10월 운영
  • 입력 : 2024. 03.24(일) 09:33  수정 : 2024. 03. 25(월) 13:10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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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의 2024년 보훈테마활동 공모 사업인 '해녀, 그날의 기억'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24일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보훈테마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국가 보훈 프로그램이다. 올해 제주에서는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유일하게 공모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그에 따른 '해녀, 그날의 기억'은 제주해녀항일운동을 주제로 교육을 받고 해녀박물관과 호국원 탐방, 체험 부스 운영, 제주한라대 방송영상학과와 함께하는 영상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청소년들이 해녀항일운동 교육을 토대로 관련 내용을 촬영한 후 영상까지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로 24일부터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있다.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다.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인터넷 블로그 등을 이용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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