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확대

서귀포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확대
3억 투입 1500마리 이상 중성화 수술 목표
  • 입력 : 2024. 07.07(일) 14:41  수정 : 2024. 07. 08(월) 14:04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는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에 지난해 대비 6100만 원이 늘어난 3억 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지나 마을 등에서 서식하는 길고양이의 과잉 번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진다. 예산에 맞춰 관내 길고양이 1500마리 이상을 중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길고양이 민원이 있는 지역에 포획틀을 제공해 잡은 뒤 동물병원 이송 후 중성화 수술을 마치고 제자리에 방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몸무게 2kg 이상, 수태 또는 포유 상태가 아닌 개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문의 760-6951~3.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4686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