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해변서 물놀이객 3명 표류

제주시 구좌읍 해변서 물놀이객 3명 표류
  • 입력 : 2024. 09.02(월) 10:59  수정 : 2024. 09. 03(화) 11:02
  •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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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 지정 해수욕장이 모두 폐장한 가운데 도내 해변에서 물놀이객 표류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1시35분쯤 제주시 구좌읍의 한 해변에서 피서객 3명이 표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40대 관광객 A씨와 자녀 B군은 자력으로 탈출했으며, 30대 C씨는 주변 피서객에 의해 구조됐다.

당시 이들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해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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