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출신 트로트가수 강혜연(사진) 씨가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제주도청에서 강혜연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제주시 연동 출신인 강혜연 씨는 지난 2012년 걸그룹 EXID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2018년에는 솔로 트로트앨범 '왓다야'를 내며 트로트가수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이번 제주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고향사랑 기부제를 비롯해 제주산 농수축산물, 제주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주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날 위촉식에서 "강혜연 씨는 실력파 트로트가수로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새로운 희망을 선사했다"면서 "제주의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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