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안전을 위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배치 의무화
2022-06-28 15:40
|
||||
---|---|---|---|---|
김성수 (Homepage : http://)
|
||||
이는 작년 12월에 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6개월간의 유예기간이 경과한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보행안전도우미’는 임시 또는 우회보행로를 이용하는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사람을 말한다. 보행안전도우미는 건설사업장의 임시보행로에 배치되어 보행자 안내, 임시보행로 안전 펜스, 보행안내표지판 등 안전시설 점검, 교통약자 동반 보행 및 우회보행로로 보행자 안내 등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보행안전도우미를 배치하여야 하는 공사장에는 도 산하기관, 출자‧출연기관, 지방공기업 등이 발주한 관급공사 또는 가스관, 전력, 통산공사 등 시행을 위해 도로점용허가를 받아야 하는 사업장 등이 해당된다. 배치기준은 공사장 임시보행로 연장이 10M 이상인 경우이지만, 10M미만이라도 교차로 주면 및 협소한 보도 등 안전보행에 지장이 있는 경우 배치하여야 한다. 벌칙사항으로 건설업자가 보행안전도우미를 배치하지 않을 경우 1회 위반시 주의, 2회 위반시 경고를 거처 3회 위반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누구나 한 번 쯤은 공사장 옆 보도를 걸을 때 낙석이 떨어질까 조마조마하면서 걷게 된다.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사현장에서의 안전관리가 강화되어야만 인재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
|
제주 우주산업 전진기지 첫걸음… 한화우주센터 기공식
제주 공유재산 관리 조례 개정안 특정업체 특혜 '논란'
JDC '타당성 논란' 제주첨단과학단지 2단지 계획대로 추진
올해산 제주 하우스감귤 첫 출하.. 가격 호조 예상
가파·마라·추자 주민들 여객선 승선 시 신분증 확인 사라진…
'한판승 소녀' 제주 이현지 거침없이 아시아 무대 '평정'
'3선' 위성곤 22대 국회 상임위원장 이름 올릴 수 있을까
'백신 사망' 故 이유빈 양 유가족, 제주대 교육대학에 기부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지속… 5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예산은 없는데.. 한라산국립공원 사유지 매입 '험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