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워싱’주의하세요! -올바른 친환경 인증 마크를 확인하자
2022-09-2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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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고민희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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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워싱(Green Washing)은‘Green(녹색)’과‘White Washing(세탁)’의 합성어로,기업들이 실질적인 친환경 경영과는 거리가 있지만 녹색경영을 표방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것을 말한다.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지만 마치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위장환경주의'를 가리킨다.예컨대 기업이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는 축소시키고 재활용 등의 일부 과정만을 부각시켜 마치 친환경인 것처럼 포장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올바른 친환경 인증 마크를 익히고,제대로 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방법이다. 올바른 친환경 인증 마크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먼저‘환경 표지 제도’는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한 경우 그 제품에 로고를 표시하는 제도이다.환경부는 이를 통해 생산,소비,폐기에 걸친 전 과정에서 다른 제품들에 비해 환경오염을 적게 일으키거나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다음으로‘환경 성적 표지 제도’는 제품의 원료 채취,생산,유통,사용 폐기 등의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하는 제도이다. ‘탄소 발자국 인증 마크’는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탄소의 양을 표시하는 제도이다.이를 통해 저탄소 제품을 쉽게 판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에너지 절약 마크’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기기에 대해 정부가 부여하는 마크이다. 그리고‘GR(Good Recycled)마크’는 국립기술품질원의 자원 재활용 기술 개발 센터에 우수 재활용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 규격이다. 올바른 친환경 인증 마크를 인식한다면 기업들의 잘못된 홍보를 거를 수 있다.친환경 제품을 알아보고자 하는 관심에 더하여 친환경 제품을 선택하는 실천도 할 수 있다.진정으로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적인 소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기업의 제품이 정말 환경을 해치지 않는지 아니면 그럴싸하게 보이도록 이미지를 포장하고 있는 것인지 소비자로써 현명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 -제주대학교 3학년 고민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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