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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연희 )는 도내 동료상담가로 활동중인 상담가 및 예비 동료상담가를 대상으로 8월 8일 서귀포시장애인회관 6층에서 13시~18시까지 5시간 동안 동료상담가 보수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동료상담의 필요한 다양한 상담기법과 질문기법, 욕구파악하기 등을 다양한 사례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강사는 한국사례관리학회 연구윤리분과 위원회 위원장이자 한국장애학회 국제협력분과 위원장이신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정희경 교수님을 모시고 줌으로 진행되었다. 하나의 사례를 가지고 모둠별 토론을 통해 발표도 하고 피드백을 받음으로써 예비 동료상담가들에게는 상담의 기초를 다치고, 활동중인 동료상담가들에게는 보다 질 높은 전문성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연희 소장은 지속적인 동료상담 보수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내 동료상담가들을 발굴하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하나의 직업군으로 자립매김해 나가는데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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