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열매 중장년 1인가구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자립 지원사업 “더불어 산다” 치매예방 건강교육 진행   ( 2024-05-09 1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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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희정)은 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중장년 1인가구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자립 지원사업 “더불어 산다”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예방 건강교육을 진행하였다. 건망증을 경험하고 있는 중장년들은 조기 치매에 대한 걱정과 더불어 곧 접어들 노년기의 치매 발병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해 바로 알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영양, 수면 및 운동관리 방법을 배우며 치매에 대한 막연한 걱정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다. 한 참여자는 ‘치매에 대한 정보나 교육이 65세 이상의 어르신들 대상인 경우가 많고, 중장년의 접근은 여의치 않았는데 전문기관인 치매안심센터가 중장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줘 감사하다. 당장 오늘부터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천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더불어 산다” 사업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중장년 1인가구의 자립과 지역사회 인식변화를 목적으로 심리정서상담, 자조모임, 생활안정을 위한 맞춤형서비스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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