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 지역 사회와 따뜻한 동행 - ‘애덕의 집’ 경관 정비   ( 2024-05-20 15:05 )
  NAME :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   |   HOME : http://
원본 이미지 보기
█ 제주자연유산센터(센터장 강영제) 가 지난 5월 18일 제주시 소재의 ‘애덕의 집’에서 임직원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 이는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 및 국가유산청의 출범에 따라, ‘국가유산’이 지닌 ‘보존·전승, 포용·상생’의 가치를 지역 사회와 함께 하기 위하여,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에서 재능 기부 활동으로 기획한 것이다. █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자연유산과 주변의 환경 관리를 통해, 자연유산을 건강하게 보존하고, 지역 주민과 관람객에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며 국가 유산의 가치를 실현하는 문화유산돌봄 사업을 시행해왔다. 이번 활동 중에는 센터의 문화재수리기능자 전통 조경공 등 5인이 중심이 되어, 건물 주변 풀 깎기와 돌담 덩굴 식물 제거, 정원 조경 관리 등 애덕의 집 주변 경관을 정비하였다. █ ‘애덕의 집’은 2003년 사회복지법인 제주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개원하여 중증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거주시설이다. 기온이 점차 높아지는 5월로 접어들면서 시설 건물 주변 잡풀과 돌담을 뒤덮은 덩굴 식물 등이 무성해지며, 제초 작업 및 경관 정비와 관련한 숙련된 일손이 절실한 상태였다. 애덕의 집 관계자는 “‘제주자연유산센터’가 적극적으로 내밀어준 손길 덕분에, 가장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도움을 얻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자연유산과 주변 상태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자연유산 훼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일상적으로 필요한 작업을 행하는 ‘일상관리’, 훼손된 자연유산에 가능한 범주 내의 수리를 하는 ‘경미수리’, 세 영역의 자연유산 돌봄 활동을 통해 제주의 자연유산 277개소를 지켜나가고 있다. 한편, 전국 25개 문화유산 돌봄센터에서 행해지는 모든 문화유산 돌봄 활동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다.
  SIT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