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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장애청소년직업지도센터(센터장 윤보철, 이하 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매년 1회씩 서귀포시, 제주시 지역에서 권역별로 직무지도원양성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에는 9/28(서귀포시), 9/29(제주시) 양일간 진행이 되었으며, 총 11명의 참가 인원이 장애 특성과 직업의 이해, 직무지도의 실제 등의 교육을 이수하였다. 장애청소년들의 현장훈련 시 직무지도원은 훈련생의 직무수행 관련, 직장 내 대인관계 기술 및 직장 규칙, 위생 및 복장 관리 등에 대한 지도를 하게된다.
센터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직무지도원양성교육 일정 수립에 어려움이 따랐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됨과 동시에 진행을 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진행될 현장훈련에 직무지도원이 배치되어 장애청소년들이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교육을 희망하는 인원이 있을 경우 추가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직무지도원양성교육을 매년 진행하여 더욱 많은 직무지도원을 양성할 계획이며, 장애청소년의 직업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사업체 현장에서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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