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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종합사회복지관 에서는 글로벌시대를 살아가는 다음세대들에게 있어 영어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오늘날의 세태를 반영한 사업을 계획하였다.
본 사업은 단순한 영어 교육이 아닌 뮤지컬 이라는 문화 예술 매체를 통해 체험 형 교육을 경험하면서 영어학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삼성꿈장학재단 지원으로 운영 된다.
지난 5월 3일 진행된 개강식을 통해 참여 아동과 보호자에게 사업 일정 및 목적을 소개하고,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이 아동들이 즐겁게 영어와 친해 질수 있도록 돕고, 뮤지컬 공연작품을 완성하기 위한 협동 수업을 통해 타인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여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며, 무대에 서는 경험 제공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함으로 자신감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
본 사업은 배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배움의 결과로 지역의 어르신 혹은 문화소외 계층을 찾아가 봉사 공연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본 지역 특성상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실정으로 지역 주민 초대 공연 또한 계획하고 있다. 이에 본 사업은 아동에 대한 교육복지 뿐만 아니라 지역복지 실천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에서는 본 사업이 아동들이 글로벌화 시대를 살아가는 건강한 다음세대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 이라고 믿고, 더욱 열심히 교육 복지를 실천해 보고자 다짐해 본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4월 1일 개관이래 섬김, 나눔, 사랑의 실천적 가치로 복지 나눔을 통해 서부지역(애월읍·한림읍·한경면)의 지역주민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주 서부지역의 사회복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내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결손가정의 가족 기능 강화, 저소득 가정의 자립,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행복공동체 완성, 후원금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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