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지구와 밀당 중   ( 2020-12-19 16:18 )
  NAME : 이소리나   |   HOME : http://
원본 이미지 크기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2019년 12월부터 중국에서 최초 보고되고 퍼져서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지속되고 있는 범유행전염병이자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2019년 12월 12일 최초 보고 내용에 따르면 2019년 11월 17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 발생하였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는 중국 우한에서 최초로 시작된 폐렴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라 하여 초기에 이 질병을 우한 폐렴이라 불렀었다. 코로나19는 비말(침방울), 접촉을 통한 감염이 쉽게 일어나고, 호흡기 관련 질병으로 고령, 면역기능이 저하된 환자,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가 주로 중증, 사망을 초래한다. 전 세계 치명률 약 3.4%로 나타난다. 현재 코로나19 백신은 확보되지 않은 상황이며, 전 세계적으로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코로나19는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끼쳤다. 질병인 만큼 긍정적인 측면보다는 부정적인 측면이 더 클 수밖에 없다. 그에 따라 우리의 삶이 크게 변하면서 지구의 환경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부정적인 측면으로는 외출을 자제하게 되면서 배달음식 주문량과 비례하여 일회용품 배출량도 급증하였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대중교통을 꺼리는 사람들이 늘기 시작하였다. 대중교통 이용량이 적어지는 반면에 자가용 이용량이 증가하고, 자가용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렌터카의 수요가 많아지는 추세이다. 이러한 변화들은 지구에게 악영향을 끼친다. 불행 중 다행이라 해야 하나 의문이 들 순 있지만 중국에서 공장 가동이 줄어들면서 미세먼지가 줄어들어 대기 환경이 좋아지고,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멸종 위기 동물의 터전이 다시 회복되는 이로운 환경 변화도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19는 사람에게는 악영향만 나타날 수 있지만 지구환경에는 좋은 영향과 나쁜 영향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제주대학교 (야)행정학과 4학년 이소리나>
  SIT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