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료, 수수료 걱정없이 맛있게!   ( 2022-12-17 01:13 )
  NAME :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강예린   |   HOME : http://
원본 이미지 크기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배달 어플을 통하여 음식을 배달시켜 먹곤 한다. 하지만 최근 타 대규모 민간 배달 앱이 부과하는 중개수수료가 너무 높아지는 바람에 가게를 운영하는 가맹점들과 음식을 사서 먹는 고객들 모두 중개수수료가 너무 비싸다는 불만이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주도는 민관협력형 배달 앱인 ‘먹깨비’를 만들었다.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부담을 동시에 낮추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배달 앱 먹깨비는 중개수수료가 1.5%이다. 타 민간배달 앱의 수수료가 6.8~12.5%인 점을 고려할 때 저렴한 수준이다. 그러므로 가맹점 입장에서는 영업이익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배달 앱 가맹점에서는 광고비도 상당한 부담을 안고 있는데, 민관협력형 배달 앱 먹깨비는 별도로 광고비를 내지 않기 때문에 부가적인 비용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등록된 도내 가맹점은 1천 59개소이고, 제주도는 외식업중앙회 제주지부와 협력해 올해 말까지 가맹점 3천 개소 확보를 목표로 모집 중이다. 도는 먹깨비 홍보를 위해 12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고, 1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온라인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먹깨비페이 결제 시 추가로 4천 원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리뷰이벤트, 도민들만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들을 준비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제주도 민관협력형 배달 앱으로 선정된 ‘먹깨비’는 현재 경상북도, 전라남도, 서울시 등 11개 광역 기초 지자체에서 공식 배달 앱 운영사로 선정되어 서비스 중이다. 가맹점 가입은 제주도와 행정시 누리집 및 먹깨비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경제통상진흥원, 또는 먹깨비 콜센터(1644-7817)을 통해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제주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를 이용하여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으며, 배달료와 수수료 걱정없이 음식을 배달 시켜먹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SIT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