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 제주의 물 반드시 지켜내야!   ( 2023-03-12 22:27 )
  NAME :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김현진   |   HOM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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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인간은 물론 대부분의 생물을 구성하는 요소이며, 이에 따라 물의 순환과 보존은 생물의 순환과 인간의 존립에 있어서도 꼭 필요하다. 이렇게 중요한 물은 인구 증가로 인한 물 사용량의 증가와 산업화로 인해 오염되어 왔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물 부족 사태가 심화되어 가고 있고, 이미 세계 곳곳에서는 물 부족과 오염된 물로 인해 매일 많은 사망자가 나오고 있는 것이 현주소이다. 이에 따라 물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함께 물 자원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노력을 하기 위해 UN이 제정한 날이 바로 매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이다. 대한민국은 물 스트레스 국가로 아직까지는 물 부족이 심화되진 않았다. 하지만, 현재처럼 물 자원이 낭비되고, 수자원이 오염된다면, 이후에는 물 부족으로 인해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제주도 또한 지속된 개발과 쓰레기의 증가로 물 오염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해양 쓰레기로 인한 물 오염이 심각한 수준이다. 그렇기에 제주의 물을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을 독려하고, 물 아껴 쓰기를 생활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물 오염의 주된 원인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줄어든다. 이번 세계 물의 날을 통해 모두가 물 절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으로 옮길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물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물 산업의 미래 개발, 물 자원의 보존에 있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 물을 지키는 것이 곧 미래를 지키는 것이다. 이제는 일상에서부터 물의 소중함을 인지하고, 물 절약과 일상에서의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일 필요성이 강조된다. 제주의 아름다운 내천과 바다는 우리가 지켜내야 한다. 지금부터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제주의 물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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