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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차례야" 8월부터 만18~49세 접종 시작
내달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 10부제로 예약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1. 07.30. 15:04:30

오는 8월부터 만 18~49세 연령층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 사전 예약은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예약 10부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질병관리청은 30일 '8∼9월 예방접종 계획'을 공개했다.

우선 만 18~49세 연령층 일반 국민에 대해선 8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 동안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예약 방법은 '10부제' 방법으로, 접종 사전예약 대상자가 주민번호상 생년월일 끝자리와 동일한 예약일자에만 예약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993년 7월 5일에 태어난 사람(주민번호 앞자리 930705)은 8월 15일에, 1991년 11월 27일에 태어난 사람(주민번호 앞자리 911127)은 8월 17일에 예약이 가능하다.

해당 날짜별 예약 대상자는 예약일인 당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이후 8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도 추가 예약 및 예약 변경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는 '연령대별' 추가 예약이 이뤄지며, 8월 22일부터 9월 17일까지는 '모든 대상자'에 대한 추가예약과 변경이 가능하다. 이 기간(8월 22일~9월 17일) 동안엔 10부제 예약 미참여자도 추가예약·변경이 허용된다.

만 18~49세 연령층 접종은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행된다. 이들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통해 위탁의료기관 또는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받는다.

정부는 이번 3분기 동안 일반 국민 대상 대규모 접종이 이뤄지지만 방역수칙 이행이 어려운 발달장애인, 중증 진행 위험이 높은 심장·간 등 장애인,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이 높은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에 대한 접종이 우선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8월 5일부터 예약해 8월 26일부터 접종받는다.

아울러 만 18~49세 연령층 중 지자체 우선접종 대상자들에 대해선 8월 17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사전 예약은 8월 3일부터 6일까지이며, 17일부터 9월 11일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접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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