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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루새 19명 확진… 곳곳서 '동시다발'
가족여행 관광객, 지인모임 등 집단감염 여파도 지속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1. 07.30. 17:18:19

제주지역에서 가족·지인 또는 직장 동료 등 일상 속 확진자 접촉에 의한 추가 확진이 잇따르면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5시까지 19명(1707~1725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72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9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3명,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 3명, 코로나19 유증상자 3명 등이다.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된 13명 중 2명은 집단감염 사례이며 나머지 11명은 개별 사례다.

집단감염 사례로 확인된 2명 중 1명(1721번)은 '제주 입도 관광객 가족여행'과 관련 있으며, 1명은 '제주시 지인모임 6'(1708번)과 연관됐다. 이들 모두 자가격리 도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 11명은 가족, 직장 동료, 지인 등에 의해 감염된 사례다.

1710번은 제주 1618번의 가족, 1714번은 제주 1508번 확진자의 동료로 격리 중 확진 판정받았다. 그 외 1716·1717·1719번은 제주 1671·1674번의 접촉자, 1718번은 제주 1701번의 가족, 1720·1722번은 제주 1699번의 동료, 1723·1725번은 제주 1698번의 가족, 1724번은 1698번의 동료다.

수도권에서 입도 후 확진된 사례도 3명(1709·1711·1712번)으로 확인됐다.

1707·1713·1715번 확진자는 코로나19 관련 유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검사받은 결과 확진됐다.

제주도는 확진자들을 격리 입원 조치하는 한편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 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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