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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손으로 "의사·간호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 응원 위해
장전·신제주초 제주대병원에 편지·성금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1. 08.04. 13:19:42

제주대학교병원에 전달된 초등학생들의 손 편지. 제주대병원 제공

제주 초등학생들이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을 향해 감사의 편지와 성금 등을 전달해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4일 제주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최근 장전초등학교와 신제주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물품을 제주대병원에 전달했다.

 장전초는 6학년 2반 학생 18명이 정성스럽게 쓴 손편지와 성금 10만원을 전달했으며, 신제주초등학교는 6학년 김채은, 변하윤 학생이 손편지와 간식(사탕·초콜릿·쿠키)를 전달했다.

 편지 내용을 보면 "방호복 속에서 많이 힘드시겠지만 항상 응원합니다. 저희라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할게요"라고 쓰여있었다.

 성금과 편지를 받은 제주대병원은 각 학교에 30만원 상당의 화답 선물을 보낼 예정이다. 

 송병철 제주대병원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감동 물품이 병원에 큰 힘이 됐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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