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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궤영숯굴보멍건강숲' 체험 대만족
1100명 설문조사… 내용·편의시설·해설사 운영 호응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1. 08.04. 16:13:02

숲길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산림휴양해설사. 사진=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가 지난해 개발한 서귀포치유의숲 '궤영숯굴보멍건강숲' 코스에서 이뤄지는 산림체험이 코로나19 속에 탐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궤(작은 굴)와 숯굴(숯가마)을 만나는 이 코스는 제주의 산림문화를 체험하며 옛 제주인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엄부랑치유숲'~'오고생이숲길'~'벤조롱'~'쉬멍숲길'~'산도록숲길'로 이어진다.

숲길힐링 프로그램은 산림휴양해설사가 진행하며 탐방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올 상반기 궤영숯굴보멍 건강숲 프로그램에는 전체 탐방객 2만6046명 가운데 2228명이 참여했고 ,이중 1100명이 설문조사에 응답했다.

조사결과 ▷방문 목적은 산림환경체험 47% ▷산림휴양해설사 만족 85% ▷진행장소 만족 98% ▷내용구성 만족 97% ▷스트레스 개선 만족 95% ▷편의시설 만족 95% 등을 보이며 해당 프로그램이 산림휴양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정환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야외 휴양의 목표가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로부터 탈피해 자연에서 편안과 안정을 되찾을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이번 설문결과를 토대로 숲길힐링프로그램의 다양한 내용 구성, 환경 여건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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