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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허향진 "보수 재건해 대선-지방선거 반드시 승리"
15일 제주도당 직무대행 취임 따른 입장문 발표
"제2공항 건설 오히려 갈등의 골만 깊게 키워"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21. 09.15. 10:22:08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은 15일 "보수 재건을 통해, 정권교체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취임한 그는 "정권교체를 통해 공정하고 바른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동참하기 위해 위원장 직 제의를 받아들였다"면서 "현 정권에는 적과 동지만 존재할 뿐 우리는 존재하지 않고 이런 상황 속에서 행동하지 않는다면 이는 국가와 제주지역에 대한 직무유기라고 생각했다"고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게된 이유를 밝혔다.

허 직무대행은 "문재인 정권이 지난 4년간 보여준 불공정하고 무모한 모습은 너무나도 실망스러웠다"며 "반드시 내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통해 공정하고 바른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직무대행은 제2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정부의 태도에 대해 "환경부의 반려 결정으로 인해 갈등의 골만 깊게 하고 있다"며 "치유는 커녕 결정된 국책사업 하나 제대로 추진할 동력이 없고 새로운 혼란과 실망 보여줬다"고 질타했다.

이어 "합리적이고 개혁적인 보수, 유능한 보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뜻을 같이하는 청년은 물론 모든 분야의 지역 인사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할 것"이라며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 중앙당은 최근 당무감사를 통해 도당 사고당으로 지정한 데 이어 허향진 전 제주대학교 총장 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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