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는 데 너무 기쁩니다” 남자부 페더급에서 정상에 오른 아제르바이잔 파샤예프(21)는 긴 발로 머리차기가 주특기. 지난 94년부터 태권도를 시작해 7년만에 정상에 오른 대기만성형인 파샤예프는 “내 자신도 정말 금메달을 땄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유럽태권도챔피언십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것이 최고의 성적인 파샤예프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기량이 너무 뛰어나 모든 경기가 결승전 같았다”며 “앞으로 스피드를 향상시키는 훈련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1남2녀 중 장남.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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