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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태권왕 16인 관광제주 알린다
/강동우 기자 dwkang@hallailbo.co.kr
입력 : 2001. 11.08. 12:28:57
제주세계태권도대회에서 우승한 각국 선수들을 홍보위원으로 위촉, 제주홍보에 적극 활용하게 된다.

 7일 제주도는 지구촌 태권도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01 제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남·여 체급별 금메달리스트 16명을 제주홍보요원으로 위촉해 제주를 세계에 알리는데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에따라 태권도 체급별 우승자들을 적절히 활용, 세계 각국의 태권도대회 등이 개최될 때마다 제주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알려질 수 있도록 현지 홍보활동을 전개토록 요청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이들 홍보사절에게 매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스포츠대회나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새로운 스포츠관광 수요를 창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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