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필리핀의 전 대통령 라몬 막사이사이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권위 있는 국제적 상으로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통한다. 미국 록펠러 재단이 제공한 50만달러를 기금으로 해 1958년 3월 1일 설립된 막사이사이재단은 해마다 정부봉사 공공봉사 국제협조증진 지역사회지도 언론문화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뽑아 각각 1만 달러의 상금과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인으로는 장준하, 김활란, 김용기, 이태영, 장기려, 김임순 등이 수상 한 바 있으며, 금년 7월 29일에는 법륜(法輪) 스님이 ‘정파를 초월한 탈북자 지원활동에 헌신한 공로’로 평화및 국제이해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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