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강윤모)는 올해부터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개발본부’를 24일 제주 현지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22일 개발센터에 따르면 개발본부는 현 제주지사 사무실이 있는 중소기업지원센터 5층 사무실을 추가 임대해 사용하게 되며 이전인원은 개발본부장을 비롯, 3개처 7개팀 16명이다. 개발본부가 제주도로 이전됨에 따라 개발센터는 현 제주지사를 개발본부장 소속으로 편입시켜 지휘관리를 일원화하고 주민 의견수렴, 기본·실시설계 및 영향평가와 개발사업시행승인을 비롯한 인·허가 절차등 개발사업전담조직운영체제를 효율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개발센터 본사는 2005년 제주현지로 이전할 예정이며 본사가 이전될 경우 서울에는 투자유치 업무와 대(對) 정부 및 국회 등 대외기관 업무 수행을 위한 서울사무소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