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은 19일 최근 서귀포시정과 관련 논평을 통해 “서귀포시가 요즘 제주도민의 수치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밀실행정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의 여론수렴에 노력하라고 주장했다.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은 이날 논평에서 “부실도시락 파문에 이어 지역주민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대형유통마트를 유치한다는 것은 서귀포시정의 한심한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시민간 갈등조장이 아니라 향후 10년후 시민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신성장 동력산업 등을 유치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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