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10개 장애인 특수시책 사업으로 도내 장애인 3천9백여명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29일 도내 장애인들을 위한 10개 자체 특수 시책사업에 사업비 20억2천9만원을 투자했으며 이로 인해 3천9백여명이 실질적인 수혜를 누렸다고 밝혔다. 지원 사업을 보면 중증장애인 의료지원비 10억원(2천1백명), 장애수당 추가지급 2억4천만원(1천명) 중증장애인 전동휠체어 지원 20대, 6천만원, 신장장애인 의료비지원 1억4천4백만원, 시각장애인 컴퓨터 보급 2천만원, 5인이상 50인미만 사업체 장애인 신규채용에 따른 장애인 고용 장려금 5억원이다. 또 만 18세 이상 장애인 성인병 종합검진 사업비 5천만원(5백명), 여성장애인 출산 지원금 1천5백만원(60명)이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유형과 정도를 감안해 장애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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