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풍수피해를 입은 도내 사유시설에 대한 복구작업이 마무리 됐다. 제주도는 14일 지난해 태풍과 2회에 걸친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사유시설에 대한 복구작업을 이달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피해 공공시설 83건중 82개사업을 마무리했다. 미복구사업인 구좌읍 비자림로 복구 사업은 대규모 공사로 공사기간이 장기간 소요돼 배수로와 하천호안 등을 우선 정비해 호우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 안전대책을 수립,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번 수해복구에 들어간 총 사업비는 2백36억원(공공시설 1백36억원, 사유시설 1백억원)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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