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여성 긴급전화 ‘1366’을 이용한 전화상담이 1천6백65건으로 집계됐다. 15일 제주도에 따르면 상담유형별로는 가정폭력이 4백7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혼 83건, 부부갈등 80건, 가족문제 77건, 성폭력 48건, 성매매 22건 등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지난 98년부터 성차별적인 폭력상황 등 극심한 위기를 보다 즉각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여성긴급전화 ‘1366’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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